(사진=서초구청 홈페이지)
(사진=서초구청 홈페이지)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서초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서초구청은 6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서초구 44번, 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4번 확진자는 반포1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으로 지난달 30일 최초 증상이 발현돼 31일 서울 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후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45번 확진자는 44번 확진자의 아내로 29세 여성이다.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30일과 31일 44번 확진자와 동일한 동선이다.

서초구청은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초구청은 타지역 확진자(2명)가 다녀간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타지역 확진자는 영등포구 확진자(23세,여)와 수원시 확진자(41세,남)로 확진자 방문장소는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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