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기자] 국내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세대당 인구는 2019년 2.31명으로 1~2인 가구가 전체 세대 유형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워라밸(Work and Balance)이 확산되며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초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동원건설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31번지 일원에서 건립할 예정인 동원 베네스트 2차는 지하 5층~지상 1층, 1개동 규모의 전 세대 복층형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2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1.27㎡~58.28㎡(실사용 면적 구 9.58형~34.98형)로 이뤄진 A~E 5가지 타입의 206실로 이뤄진다.

특히 서울시 1인가구의 증가 추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어 동원 베네스트 2차는 공실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인 동대문구는 1인가구 비율이 44.5%로 서울 자치구 중 5위에 해당되고 있는 반면 5년 이상의 노후 오피스텔이 전체의 52%를 차지해 신규 이전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동대문구 소형 주거시설의 매물 및 신규 공급은 희소성을 지니는 만큼 매매가와 전세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따라서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분양 시작과 함께 많은 직장인들의 실 계약이 이어지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실제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배후에는 7개 대학교의 연 1만8백여 명에 달하는 기숙사 초과 인원과 4개 대학병원의 약 1만2천 명 규모의 직주근접 잠재수요가 확보돼 있으며 복층형 오피스텔인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 책정도 기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공실률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있는 풍부한 1인가구 직주근접 임차 수요가 강점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의 큰 희소가치가 호평을 얻고 있어 근시일 내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2동 1365번지에서 공개 중이다. 임대보장제를 비롯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