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부동산 자문서비스 전문성이 강화되고 부동산 화상상담 서비스와 결합으로 큰 시너지가 기대되며 고객들에게 전문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를 지속적을 선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단장)
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기업 리멘스코리아, 도우지엔과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가속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케이에프코리아 및 글로벌 PMC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나은행은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제휴처 강화에 따른 해외부동산 투자자문과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 해외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지난 2월부터 부동산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이번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제휴업체를 추가하면서 국내외 거주 고객들의 대면상담과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지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리맥스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기업인 리맥스社의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체로 리맥스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과 일본, 유럽, 동남아 지역 부동산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과 매입, 매각, 자산관리를 서비스하고 있는 도우지엔은 다국적 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