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NH농협리츠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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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NH벤처투자와 함께 일손돕기를 진행해 예전보다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두 회사가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다가가 농협 계열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

NH농협리츠운용과 NH벤처투자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특히 농협금융지주의 9번째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신생 NH벤처투자는 앞서 설립된 NH농협리츠운용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업과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양사 임직원들은 이날 영농철 일손이 필요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잡초를 제고하는 등 밭을 일궈 호박모종을 심고 지주대를 세우는 등 부족인 일손을 보탰다.

NH벤처투자 강성빈 대표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농협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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