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두번째 류혁 신용공제대표이사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 두번째 류혁 신용공제대표이사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2일 MG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용공제대표이사로 류혁 전 아이스텀자산운용대표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류혁 신임 신용공제대표이사는 22일부터 오는 2022년 3월 14일까지 2년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과 공제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신용공제 사령탑을 맡은 류혁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및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생명을 거쳐 지난 2015년 5월부터 아이스텀자산운용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당초 신용공제대표이사는 권광석 현 우리은행장이 맡아왔지만 공석에 따라 지난달 인사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총회를 거쳐 자금융용 전문성과 시장 평판 등을 고려해 류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류 신임 대표는 “자금운용 및 공제사업 역량을 높여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금융환경이 복잡해진 만큼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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