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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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동아제약은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뿐 아니라 장애인과 고령자,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책임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

동아제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아제약은 지파운데이션과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생리대 지원 사업이 전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다수 여성 청소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리대 지원에서 제외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제약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 체결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3000팩과 체내형 생리대 템포 1000개, 여성청결제 2000개를 지파운데이션에 지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의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제약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이며 여성 위생용품 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국내지원사업과 해외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건의료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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