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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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대응 경쟁력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업 선정과 함께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했다.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물, 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금융기관에 제공되면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와 함께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현대건설은 ‘203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라는 비전을 설립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선제적 환경에너지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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