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후속 작품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JTBC는 '부부의 세계' 인기에 힘입어 한 주간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 뒤 '부부의 세계' 원작인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특별 편성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 방송은 탤런트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등 출연진의 인터뷰와 촬영 현장 영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닥터 포스터'는 시즌1, 2 모두 총 10회가 방송된다.

BBC에서 2015년, 2017년 방영된 '닥터 포스터'는 평균 시청자 수가 1천만명이 넘을 정도로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부부의 세계' 후속작 '우아한 친구들'의 첫 방송은 7월로 연기됐다. 탤런트 유준상과 송윤아 주연의 '우아한 친구들'은 5월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JTBC 드라마 방송 일정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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