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활동 ‘공알즈’ 1•2기 성공적 마무리

사진제공 =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사장 윤종용)이 미래의 공학인들을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널리 알린 ‘공알즈’ 1•2기 서포터즈가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공학교육인증제도란 대학의 공학 및 관련 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준과 지침을 제시하고 실력을 갖춘 공학기술 인력을 배출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서포터즈‘공알즈’는 ‘공학교육인증제도 알리미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대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알리기 위해서 모집했다.

1•2기 서포터즈는 각각 1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 다. 지난 3월과 4월 약 한 달간 대학생들과 공학인들에게 SNS를 통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관심 사항을 카드뉴스로 리그램하는 등 인스타그램을 통한 SNS 활동을 활발하게 알렸다.

SNS를 통해 게시물을 접한 학생들은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늘리고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1999년 전국공과대학협의회, 한국공학교육학회, 공학한림원, 산업체 등이 창립한 기관으로 공학관련 교육기준과 지침을 제시하고 인증,자문을 통해 공학교육을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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