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쌍문역을 아우르고 있는 초역세권 상업시설 ‘창동 엔트리온’이 안정된 수익성을 강조하며 저금리시대 대세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동 엔트리온은 수유역과 쌍문역 접근성이 좋은 동시에 가시성이 우수해 8천여 세대에 이르는 창동 지역 내 주거수요는 물론, 수유역과 쌍문역 일원 유동인구 9만 5000명까지 두루 흡수하기 좋아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 상가는 생활편의 해결과 의료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메디컬특화 상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의료/메디컬 산업 역시 꾸준한 성장이 예측되며, 유행에 상관없이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창동 엔트리온 1층에는 약국, 편의점, 커피숍 등이 입점할 예정이며, 2층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등 대형 식당가와 헤어숍이 들어서게 된다. 3층~7층에는 치과, 정형외과, 내과, 피부과 등 메디컬 전문 업종과 학원,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입점하게 된다. 8층에는 소형 오피스가 자리할 예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이 지역은 창동역세권 개발과 서울 아레나가 조성 예정이며, 가까운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의료 바이어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계획돼 있다. 서울 동북권 신경제중심지 개발, 창동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의 사업도 예정돼 향후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70%를 웃도는 높은 전용률도 장점이다. 상가의 전용률이 높다는 것은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여유로워 공간 활용도가 좋은 상가로, 임차인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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