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기자] 지난달 초 조합원 모집에 나선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검단마전지구 힐스테이트'가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되면서 조합원 모집 1개월 만에 조기 마감이 임박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일원에 공급되는 ‘검단 마전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2층, 17개동 901가구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위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로 정평났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대규모 신도시 미래가치와 인프라가 조성됐으며 숲세권(가현산 산책로)과 역세권, 팍세권(현무체육공원) 등 쾌적한 환경도 갖춰져 있다.

검단신도시 일대에서 드문 59㎡ 타입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타워형 구조 정남향 호실을 배치해 일조량을 확보했다.

A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타입 설계가 적용됐다.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설치된다.

펜트하우스는 옥상정원이 조성돼 커뮤니티 기능과 쾌적함을 더했다. 세대 전용 테라스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복층 설계로 생활공간을 분리해 층간소음 문제도 최소화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공항철도 검안역 환승 시 30분 이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걸포IC와 김포IC, 청라IC 등 광역교통망도 고루 갖췄다.

여기에 검단초와 능내초, 검단중, 마전고 등을 단지에서 불과 500m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검단도서관과 검단신도시 내 학원가들이 밀집돼 있는 교육 요충지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하나로마트와 롯데시네마, 롯데마트를 비롯해 검단 먹거리타운과 우체국, 복지센터, 온누리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 약 23,000㎡ 규모의 현무체육공원이 최근 완공됐으며, 6개의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토당산과 세자봉, 가현산에 이르는 등산 산책로 입구가 단지와 바로 이어져있다.

조합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900만 원대부터 시작되는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인천 서구 당하동 독정역 1번 출구 인근에서 개관 중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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