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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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 1일 지포스나우 베이직 오픈 이후 이용 트래픽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 대상 고객 확대에 따라 더 많은 게이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두터운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LG유플러스 손민선 클라우드서비스 담당 상무)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를 당초 5G 가입자에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까지 확대하며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기가슬림안심(500Mbps)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23일부터 PC에서 ‘지포나우 베이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U+5G 가입자는 모바일에서도 지포스나우를 이용 가능하다.

무료 확대에 나선 LG유플러스가 공급하는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스마트폰과 윈도우 및 Mac 기반 저사양 PC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며 대표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소울’ 시리즈 등 200개의 인기 게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1일 LG유플러스는 자사 5G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을 무료 제공한데 이어 이번에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까지 확대, 국내 클라우드 게임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규 가입자와 게임 플레이 유저에게 다크 소울 3 이용권과 게임 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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