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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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관련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LG유플러스 정숙경 솔루션사업담당)

LG유플러스가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 요금제를 개편하고 업무 협업에 유용한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공간에 보관하는 콘텐츠의 크기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대용량 요금제를 신설해 최대 120GB까지 활용했던 데이터 저장 공간을 1000GB까지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비즈니스 500’과 ‘비즈니스 1000’ 요금제의 경우 각각 500GB와 1000GB 용량을 제공하는 반면 기존 요금제 가운데 최대 용량을 제공하는 120GB 요금제보다 1GB당 비용은 75% 낮췄다.

이에 따라 약정 시 요금할인과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다른 기업 서비스와 결합 역시 가능해졌다. 예컨대 3년 약정의 경우 무약정 대비 1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용 요금제에 따라 결합 혜택으로 최대 300GB까지 무료 용량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업무 협업 기능도 강화했다.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ID 무제한 생성 및 관리 ▲문서파일 미리보기, 실시간 의견달기 ▲파일 취합 및 버전관리를 통한 이전 버전 복원 ▲협업 전용 폴더/게시판/일정 제공 ▲보안 로그인 및 접근 IP 영역대 복원 ▲구글 드라이브, U+Box 등 외부 클라우드 연동 등이 추가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신규와 기존 고객 대상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고객 중 새롭게 추가된 ‘비즈니스 500’, ‘비즈니스 1000’ 요금제에 약정 가입하면 최대 3개월 요금을 감면해주며 기존 고객은 신규 요금제로 전환 시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최대 30GB까지 무료 용량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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