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CJ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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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창작 문예 공모를 통해 소외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문예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나누고 싶습니다.” (CJ나눔재단 관계자)

지역사회 소외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문화를 통해 창의, 인성 교육 및 꿈 키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나선 CJ나눔재단이 아이들의 순수한 글과 그림을 담은 꿈 키움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했다.

꿈 키움 문예 공모는 소외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며 적국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기관이 참여하는 문예 공모를 통해 수상장을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이번 공모에 ‘꿈, 사랑, 용기’를 주제로 역대 최다인 1600개 그림과 글이 접수된 가운데 20점의 수상 작품을 비롯해 총 210점이 수록됐다. 이번 공모 심사에는 시인 이해인 수녀와 사석원 한국화가가 맡았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돼서는 안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설립돼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한편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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