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농심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농심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농심이 배우 정혁을 모델로 발탁하고 신제품 ‘칼빔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비빔면은 다 거기서 거기다?‘, ’비빔면은 얇은 면으로 비빈다?‘는 질문에 ’비빔면은 상식을 칼로 베다‘라는 카피로 답하며 칼국수 면발과 김치 비빔소스로 기존 비빔면과 차별점을 강조했다.

농심이 이달 초 출시한 칼빔면은 초기부터 시장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지난 8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칼빔면 한정판 세트 판매에 나서 준비한 5000세트가 6시간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농심 관계자는 “비슷한 콘셉트의 비빔면 제품들 사이에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칼빔면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개성있는 캐릭터 정혁을 모델로 정했다.”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져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광고로 칼빔면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여름 라면시장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