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웍스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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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원격·재택근무 확산으로 일하는 방식이 변화되면서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현 트렌드를 유지하며 업무용 협업툴 사용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인웍스는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

웍스모바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언택트 업무 방식을 시행하면서 자사의 업무용 협업 도구인 ‘라인웍스’ 도입 기업과 사용량이 급증했다.

메신저 기반의 업무 협업 도구인 라인웍스는 실제로 과계사 네이버 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을 비롯한 정부와 교욱, 의료기관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며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라인웍스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도입 기업수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웍스모바일은 정부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최대 100명까지 화상 회의 참여가 가능한 Lite 상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을 포함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라인웍스 계정을 신청할 수 있고 도입 후 바로 화상 회의를 시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라인웍스 전 상품에서 제공하는 화상 회의 기능 사용량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대비 다자간 영상 통화는 28배, 음성 통화는 25배, PC 화면 공유는 1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웍스모바일 관계자는 “라인웍스는 인터넷 주소 베이스로 누구나 접속이 가능한 오픈형 솔루션과 달리 기업의 구성원으로 초대된 사람만이 화상 회의를 사용할 수 있어 보안에 철저하다.”면서 “해킹 방지를 위해 높은 수준의 비밀번호 정책을 설정할 수 있고 의심 접근에 대해 앱 접속을 차단하거나 강제 로그아웃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인웍스의 코로나19 극복 긴급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라인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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