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간편송금 한도 조정…1일 최대 500만원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새마을금고가 지난 7일부터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의 간편송금 한도금액을 기존 1일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MG상상뱅크 간편송금 이용한도는 월한도 없이 1회 200만원, 1일 500만원 기준이며 별도 송급 수수료가 없다. 여기에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와 지문인증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간소화됐다.

아울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상상뱅크 내 빠른 송금 기능을 개선하고 최근 송금계좌 기능을 추가해 더욱 간편한 이체를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상상뱅크 사용자수와 이용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니즈에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MG상상뱅크를 비롯해 새마을금고 전자금융서비스 전반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이달 말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충족토록 화면을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한 MG스마트뱅킹 리뉴얼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