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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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새마을금고인의 노력으로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수치는 타 상호금융기관 평균 대비 우수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경제위기를 극복해 재무건전성 향상과 새마을금고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더욱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경영 우수 새마을금고 축사 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0년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를 실시해 경영 우수 새마을금고 103개를 선정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영 우수 금고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한해 동안 경영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금고 임 직원에 대한 사기 진작과 경영우수금고 벤치마킹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에서 비롯됐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과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뉴스타부문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이뤄졌다.

대표적인 우수 금고는 ▲서울개인택지조합(서울) ▲초읍동(부산) ▲부산개인택지조합(부산) ▲지저(대구) ▲북인천(인천) ▲산정(광주전남) ▲홍도동(대전세종충남) ▲새중앙(울산경남) ▲서용인(경기) ▲속초중앙(강원) ▲우암(충북) ▲남부(전북) ▲구미강동(경북) ▲산남(제주) 등 14개 최우수(전국기준)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총 103개 새마을금고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향후 5월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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