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상장 공시 109건 전달 대비 상장·폐 모두 감소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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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지난달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상장 관련 이벤트는 총 109건으로 신규상장 82건과 상장폐지 12건, 투자유의종목 지정 13건, 투자유의종목 해제 2건이 공시됐다.

쟁글에 따르면 이번 상장 관련 통계는 지난 3월1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개된 655개 프로젝트 공시 기반이다.

지난달 신규 상장 공시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 23개 프로젝트 상장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한국 21건, 중국 19건, 러시아가 10건을 기록했다. 반대로 상장폐지가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이 6건, 중국 5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상장 공시를 가장 많이 한 거래소는 비트렉스(12건)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라토큰(9건), 빗썸 글로벌(7건), 빗썸(6건), BITMART(5건), 코인원(5건) 순이다.

아울러 상장폐지 공시가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OKEX(4건)가 가장 많앗고 뒤를 이어 한빗코(3건), 업비트(3건), 바이낸스(1건), 빗썸(1건), 토큰 익스체인지(1건) 순이다.

상장 관련 공시가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빗썸이며 14건으로 신규상장 6건과 상폐 1건, 투자유의종목지정 5건, 투자유의종목해제 2건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비트렉스가 신규상장만 12건을 기록했으며 코인원은 상장 5건과 5건의 투자유의종목지정으로 총 10건의 관련 공시를 냈다.

쟁글 관계자는 “투자유의종목 지정과 해제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모두 빗썸으로 각각 5건, 2건을 기록했다.”면서 “섹터별로 보면 신규상장이 많았던 분야는 기술 34건, 금융 30건, 통신서비스 10건 순이며 상폐는 기술 7건, 금융 3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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