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대구 중구 주거문화를 리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됩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
현대건설이 지난 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아파트가 코로나19 정국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94가구이며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256실 등 총 1150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34~107㎡이며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평형이다.
아피트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남측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99㎡는 전 가구 유일하게 알파룸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107㎡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 수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거실의 천장고 역시 일반 천장고 수준인 2.3m 보다 2.5m로 우물천장 10cm가 더해져 총 2.6m 높이로 개방감을 살렸다.
오피스텔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고 침실 3개와 욕실 2개 구조로 2~3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소형 아파트 대체평면으로 설계됐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를 비롯해 샤워실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편의시설과 게스트하우스와 맘스카페에 이어 단지 내 다양한 식물과 수목이 식재된 에코 산책로드를 마련했다.
에너지 절감과 편의성, 그리고 안전 등을 고려한 현대건설의 최첨단 특화시스템도 적용됐다. 힐스테이트IoT(사물인터넷) 서비스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단지 내 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 환기 등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 중구와 북구 중심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더블 생활권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비롯해 대구동산병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본원 직영이 개원 예정이어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 자녀들의 경우 2년간 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이며 태평로와 국체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고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 예정) 및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광역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과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오는 20일까지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