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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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바지한다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라 마스크 기부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량 실업사태 극복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반도델라 미주법인 한승민 대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사회가 확진자를 비롯해 사망자까지 증가하고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자회사 미주 법인 ‘반도델라’를 통해 미국 LA 현지에 코라나19 확산방지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1일 미국 현지 법인인 ‘반도델라’를 통해 LA 한인타운 내 시니어 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LA경찰국(LAPD)를 비롯해 LA소방국, LA수도전력국, LA시 주택 및 커뮤니티투자국 시니어 병원, 코리안 시니어센터, 한인 여성단체 등 관공서는 물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LA 현지에서 마스크를 전달한 반도건설 자회사 반도델라는 지난 1월 미국 LA 중심에 한국식 고급주거문화가 결합된 25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The BORA 3170’ 프로젝틀ㄹ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권홍사 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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