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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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모바일과 컴퓨터 양 채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 API 방식으로 개발해 기업관 솔루션 업체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

하나은행이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기업 자버와 업무제휴를 맺고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이며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에 대해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체 내역을 손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채용과 직원정보 등 인사관리 시스템 제공 스타트업인 자버는 이번 하나은행과 API연계를 통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인건비 관리화면 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돼 인건비 관리에서 급여이체 업무까지 한번에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벤처기업 육성과 정책에 따라 원큐애자일랩, 스타트업 대상 대출 지원, 지분투자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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