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콕콕114’, 우리 동네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알려준다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KT CS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앱 ‘콕콕 114’가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콕콕114’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실시간 공적 마스크 잔여 수량을 제공, 10분 단위로 재고 현황을 업데이트 해준다. 안드로이드 버전 메인화면에서 ‘마스크를 찾아라’를 터치하면 반경 3km 이내에 있는 약국, 우체국, 농협 등 판매처 위치와 재고 현황을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스크 재고 현황은 4단계로 나눠 '1개 이하(회색)', '2~30개(빨간색)', '30~99개(노란색)', '100개 이상(녹색)'으로 표시된다.

그 외에도 ‘콕콕114’는 코로나19 관련해서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황성호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적 마스크 구매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져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114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