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산 IT밸리 메종에떼르넬 조감도]
[사진=가산 IT밸리 메종에떼르넬 조감도]

[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수요가 확보된 상권에서 'IT밸리 메종에떼르넬'  특별분양을 진행중이다.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192만 2,262㎡(약 58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는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벤처기업 등 1만 2,000여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풍부함과 동시에 주변 정주 여건이 우수성, 희소성이 좋아 현재 일부 세대 분양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선 가산IT밸리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반면, 주거시설이 부족하다”며 “소형 아파트나 주택 공급이 거의 없고, 기존 공급 물량이 없는 투룸 아파텔은 희소성이 높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 개통이 예정된 ‘두산지하차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산디지털2단지와 3단지가 오피스텔에 직접 연결돼 교통편의 향상과 인접 지역의 가치 상승 등도 기대된다.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3~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가까이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이다. 향후 GTX 대안 노선까지 확정되면, 트리플역세권 가치도 예상된다.

2022년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와 공원이 조성돼 교통편의 및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반경 400m 내에 자리해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된 이 오피스텔은 지역 내 보기 드문 투룸 타입(방 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전 세대를 구성했다.

‘3베이’ 설계가 도입된 일부 세대는 천고가 2.6m로 높아 개방감이 좋고,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1층에 자리해 입주 시 원스톱라이프도 영위할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분양가 내에 포함돼 가격이 합리적인 것도 장점이다.

한편 현재 담보대출은 70%까지 가능하며 계약금은 10%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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