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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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부득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하게 됐습니다. 각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하며 홈페이지 내 입지와 단지 배치, 특장점 등 상세한 정보를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않아도 수요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화건설 관계자)

한화건설이 이달 초 공급 예정인 ‘포레나 부산 덕천’ 견본주택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키로 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내달 초 분양 시기에 맞춰 포레나 부산 덕천 분양 홈페이지 내 마련되며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발표일까지 운영하지 않고 정당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또 견본주택 관람 시 감염 예방을 위해 서류제출 기간과 지정계약 기간 내 예약 방문제를 시행해 견본주택 방문 인원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 덕천은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10868가구(예정)를 공급하며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63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위치한 평세권 아파트다.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 생활·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각급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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