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써밋베이 속초' 조감도

[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한 해  1,7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속초시는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이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KTX가 완공되는 2026년에는 2,000만명을 넘길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입주한 속초아이파크 아파트와  4월 분양예정인 G건설 아파트는 바다조망권을 앞세워 높은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반면 바다조망이 불가능한 조양동 신축아파트는 여전히 800만원대 매매가를 형성해 바다조망 여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성향은 비단 아파트뿐만 아니라 생활형숙박시설, 레지던스호텔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특히 레지던스호텔의 경우 실제 운영시 바다조망 객실과 비조망 객실의 선호도 차이가 극명하여 객실가동률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레지던스호텔은 속초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뿐만 아니라 분양시작과 동시에 조기마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속초8경 중 1경으로 불리는 등대전망대를 따라 장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길은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바다절경이 유명하다. 이러한 바다절경을 객실내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레지던스호텔이 속초에서 공급중에 있다. 속초 등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바다조망은 물론 해수욕장을 도보1분 거리에 두고 있어 도보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425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써밋베이 속초'는 회원제방식을 도입해 수분양자 해당 호실뿐만 아니라 호텔 전객실을 사용 할 수 있다. 이런 운영 방식은  세컨드하우스의 기능은 물론 일부 저층을 제외한 전객실 바다조망에 따른 높은 객실가동률을 유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탁운영시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객실입•출입 기록을 제공하고 있어 투명한 운영을 자랑하는 지역 호텔운영 전문업체 와쏭컴퍼니와 위탁운영계약을 맺고 운영준비중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포털 검색을 통하거나 속초시 조양동 1557-1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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