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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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빙본(Bingbon)이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Bingbon 거래소 공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메인 대회, 데일리 대회, 총 두 종류로 진행된다.

메인 대회는 대회 기간 동안의 총 수익률로 순위를 선정하며, 상위 100명의 사용자에게 아이폰 11 Pro, 아이폰 11, 화웨이 P30, 아이패드, 에어팟 등이 상품으로 지급한다.

데일리 대회는 하루 동안의 수익률로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순위를 선정하며, 매일 상위 10명의 사용자에게 아이폰 11, 화웨이 P30, 에어팟 등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데일리 대회는 매일 01:00(UTC+9) 순위가 마감되고 등수가 확정되며, 새로 수익률이 집계된다.

이번 대회는 거래를 부추기기 위해 수익률과 상관없이 거래 금액이 높은 사용자를 선정하는 타 암호화폐 거래소의 트레이딩 대회와 달리,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오로지 수익률로만 순위를 선정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 밖에도 Bingbon은 대회 기간 대회 소식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아이폰 11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Bingbon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Bingbon은 홍콩 상장 기업 그랜드쇼어 테크놀로지 그룹(Grandshores Technology Group)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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