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충정로 청년주택·하남 감일 공공아파트 준공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대보건설이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과 하남 감일 공공아파트를 잇달아 준공했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에서 준공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6층~지상 26층 2개동, 전용 14~39㎡ 499가구(공공임대 49가구 포함)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착공 1호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착공에 나섰다.

아울러 경기도 하남 감일 B-5 블록 공공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이며 전용면적 74~84㎡ 75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우수한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건설안전현장 간담회’ 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현장의 우수한 품질 및 공정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발주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격려장과 품질 우수통지서를 받아 입찰 심사시 가점 혜택을 부여 받기도 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해 약 4만 2000가구 주거시설을 준공하거나 시공 중에 있다.”며 “이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