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인턴기자]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같은 행정 구역에 속해도 선호지역과 비(非)선호지역의 부동산 가격 차이가 점점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교통 호재가 예정돼있거나 특화된 교육 환경, 행정시설이나 문화시설이 이전되거나 신축되는 지역에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진 지역에 자리한 주택은 실 거주자들의 선호도도 높아 전세가 역시 높게 형성되고 있다.

실제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매매가가 2억 6천만원이지만 전세가가 1억 9천만원으로, 실제 투자금이 약 7천만원밖에 되지 않아 퀄리티 높은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조건이 좋아 현재 일부 평형은 마감됐으며, 전 세대가 판매 마감에 임박한 상태다.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다양한 부대시설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경주 최초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입주민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현재 원아 모집중인 연면적 470㎡의 대규모 국공립 어린이집도 단지 내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입주민 A씨는 “맞벌이 부부인만큼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단지 내 마련된 점이 아파트 선택에 가장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아파트 안에 수영장도 곧 개장할 예정으로, 주말에는 아이와 수영장에서 여가를 같이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곧 있을 신입생 입학에 대비해 학부모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등학교 증축도 완료했다. 단지 바로 앞 복합상업지구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상가들이 들어서고 있어 향후 경주의 신중심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2021년 완공을 앞둔 ‘서경주역(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도 자리해 있다. 더불어 유림대교, 제2금장교 추가 교량 개설이 예정돼 도심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경부 고속도로 건천IC와 이어지는 20번 국도도 단지 인근을 지난다.

한편, 경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총 1,671세대)을 형성한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현재 입주 지원금 및 선착순 입주 청소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해당 호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지만 개별 관람이 되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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