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SBS/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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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플렉스(flex) 뜻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법의학자 유성호가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을 해봤다고 밝힌 것.

25일 오후 재방송한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전국 1등'을 키워드로 FLEX(자랑) 코너를 준비했다. 앞서 장도연은 "경희대 시각디자인학과를 나왔다"며 "4~5개월 공부하고 토익 900이 넘었다"며 자기 플렉스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유성호는 "플렉스 타임이지 않느냐"며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을 해본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언제부터 공부를 잘했냐는 물음에 기억이 있는 어린시절부터 잘했다고 말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사준 책을 다 읽는 것은 물론 부모님 책까지 다 읽었다고 털어놨다. 또 별명은 '늘 올백 맞는 애'였다고 밝혔다.

이후 DNA 검사를 통해 이동욱의 신체나이가 32세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동욱은 밴드를 향해 "플렉스"를 외쳤다. 반주가 나오자 그는 승리의 제스춰를 취하며 플렉스를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플렉스는 사전적 의미로 준비 운동 등으로 몸을 풀다라는 뜻이다. 요즘 사회에서는 '자기 자랑을 한다' 등의 의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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