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삼호

[데일리포스트=김영진 인턴기자] 아파트가격을 좌우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역세권'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수도권 신도시들의 지하철 연장선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도봉산~옥정역(가칭)까지 7호선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양주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7호선 옥정역(가칭)이 개통되면 양주신도시 주민들은 강남구청역과 청담, 논현, 반포 등 서울 강남 라인까지 환승하지 않고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개통 시 서울까지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거리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설 3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시그니처39' 역시 역세권 프리미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그니처39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96번지 외 12필지에 들어설 5개동 지하 3층, 지상 20층~지상 39층 규모 아파트이다. 59Type, 74Type, 84Type 세 가지 타입 총 63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7호선 옥정역은 물론 GTX 덕정역까지 5분 거리, 강남생활권까지 10분대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인근 회천신도시의 인프라와 더불어 단지 내 초등학교, 단지 바로 앞 이마트까지 교육, 생활, 쇼핑 등 다방면의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5년 완공을 앞둔 양주 테크노밸리의 경우 2만 3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 가치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 공급 가격도 3.3㎡당 800만원대로 합리적이어서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만하다.

더불어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사업을 진행해 온 삼호에서 사업을 맡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호는 초우량 신용등급과 막강한 자금력,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신뢰도 높은 건설사다.

양주 최초, 최고의 39층 초고층 아파트답게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북 라운지, 맘 스테이션,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룸, 단지 내 어린이집, 주민공동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시그니처39에 대한 분양 정보는 양주시 회정동에 위치한 홍보관 방문 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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