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CJ푸드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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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CJ푸드빌이 ‘착한빵 나눔데이’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 등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설 명절 특별 활동을 진행했다.

55명의 아동들과 활 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명절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후에는 민속놀이도구를 선물하고 뚜레쥬르가 새해를 맞아 출시한 ‘미키_골든 레어 치즈케이크’와 올겨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겨울왕국 2’ 케이크 ‘엘사_체리 초코’를 함께 먹으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외식 브랜드마케팅팀 우현정님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팽이를 돌리고 제기차기 시합도 하면서 제가 더 즐거운 에너지를 많이 받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 75명은 이날 오전 전국 28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청소 등 기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으로 적립된 나눔빵 2375개를 기부했다.

CJ푸드빌은 연중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모든 임직원은 연 1회 이상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한다. 현재까지 참여한 임직원 수만 누적 7000명에 달하며, 방문한 복지시설은 9500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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