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인턴기자] 여수·순천과 함께 전남을 대표하는 광양 부동산시장이 최근 꿈틀거리고 있다. 그동안 저평가됐던 이 지역은 원도심 개발과 태지 및 휴양도시 개발 등 개발 호재가 넘치면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정체됐던 이들 지역이 개발 호재가 기대되면서 광양 지역 최초로 선보인 ‘광양 플르지오 더 퍼스트’가 지역 내 최초 1순위에서 마감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청약률을 보였다.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전남 광양시 성황동 일원에 들어서는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전용면적 기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48세대, 59㎡B 123세대, 74㎡A 192세대, 74㎡B 46세대, 84㎡A 248세대, 84㎡B 162세대 84㎡C 98세대, 84㎡D 223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각 세대별 넉넉한 수납공간, 에너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설비 등 푸르지오만의 상품 특화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는 물론 자녀를 양육하기 좋은 교육 환경, 입지 장점도 더해져 개발에 대한 수혜는 물론 단지 자체 프리미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인근에 광양시청 등의 행정 기관은 물론 버스터미널, 대형 마트, 전통 시장이 위치하며 도시개발 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마련됐으며 도보로 어린이집 등도 이용 가능해 학군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충족됐다. 단지 바로 앞에 2번 국도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이순신대교와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 역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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