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포스트=김희도 인턴기자] 정부가 지난해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12.16 부동산 대책은 부동산 안정화에 주력 중인 이번 정권에서 시행한 가장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으로 평가된다.
해당 정책 발표 이후 세율이 가중되면서 연일 지속되던 투자 붐이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주택 공급대책이 부재해 신규 주택의 공급 저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지는 못했다. 이로 인해 규제를 피한 주택 및 분양권에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 열기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실거주 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지역들은 높은 전세가가 형성돼 적은 실투자금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와 인프라 구축이 예정돼 향후 미래가치까지 전망되는 지역이라면, 이미 분양이 완료됐거나 마감이 임박한 경우가 대다수다.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2억 6천만원대에 매매가격이 형성돼있지만, 전세가격은 1억 9천만원대로 투자를 목적으로 구입한다면 약 7천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입주 지원금 및 선착순 입주 청소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함께 제공돼 현재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경주 지역 내 신규 주택은 전세 수요가 풍부해 전세가가 높이 형성돼있으며, 입주 아파트의 경우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입도 늘어나는 추세다”며 “투자자들의 경우 다주택자 규제가 무색할 정도로 여러 채를 한 번에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살기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아파트’로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전세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주 최초, 최대의 대형 커뮤니티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우수한 최첨단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도 이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 오는 2021년 완공이 예정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서경주역’이 가까이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에 연결되는 20번 국도도 가깝다. 유림대교, 제2금장교 추가 교량이 개설될 예정으로, 도심 접근도 유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는 2월에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완공될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초등학교 증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경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총 1,671세대)을 형성한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한 입주 아파트로 해당 호실을 직접 볼 수 있다. 개별적 관람이 되지 안아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