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행 9호선 증미역 염창 노블레르2차(조감도)]
사진설명 = 강남행 9호선 증미역 염창 노블레르2차 조감도

[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정부가 강남3구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겠다며 다양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내 놓은 것에 반하여 다른 정책으로는 강남3구의 아파트와 주택부동산 가격상승에 영향을 주는 정책이 발표되어 인근 공인중계인들은 도무지 정부의 정책을 알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현재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일반고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 서열화를 해소하겠다"면서 “자사고•외고•국제고를 2025년에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이들 학교의 설립 근거가 되는 조항을 없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작년 11월 27일 입법 예고했고, 40일간의 의견수렴 기간이 6일 종료된다.

특히, 외고를 폐지하면 조기 유학이 증가하고, '강남8학군' 쏠림 현상으로 강남 집값이 급등하고, 우수 학생 중심으로 사교가 급증하고, 전체로 보면 학력이 하향 평준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의 발표이후 아파트와 주택부동산 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곳이 바로 강남3구 중 대치동 학원가와 양천구 목동의 학원가 주변이다. 현재 강남의 대치동 학원가는 아파트와 주택은 물론이고 오피스텔 투름과 원룸까지도 매물이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부동산의 화약고는 고교학군과 대입학원가이다. 지난 몇 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상승이 균형을 이른 것은 바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고교 교육제도와 대입전영 때문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안인 상태에서 정부가 또다시 상승을 부추기는 형국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중에도 강서구와 양평구는 뚜렷한 호재로 부동산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 특구로 인정받고 있는 마곡 업무지구와 신 교육의 메카 목동이 서울의 대표 신도시로 80년대부터 현재까지 40년간 자리를 잡고 있는 강남의 확장 한계성에 제2의 강남 대체지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마곡업무지구는 136개 기업의 입주 중 41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었고 총 면적 54만 3,706㎡ 중 99.5%인 54만 724㎡가 공급을 마쳤다.

신규 유동인구은 40만에 육박에 오피스텔은 38개 필지, 1만 1,789실로 공급으로 부족분은 강남행 9호선라인으로 공급과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통은 부천 원종에서 서울 신월과 화곡(까치산), 강서구청, 가양, 상암DMC를 거쳐 홍대입구까지 연결되는 총 17.3km 길이의 서부광역철도 개발로 강서구는 총 10개 역 가운데 3개소를 포함하므로 기존의 강남까지 급행으로 연결되는 9호선, 도심으로 향하는 5호선과 함께 경기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다. 또 원종, 홍대, 서부광역철도가 포함된 광역교통비전 2030의 수혜지역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촌역 노블레르2차 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 15층 2개동으로 총 108실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원룸이 아닌 2룸에 1거실 등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고품격 특화설계로 냉장고와 시스템에어컨, 인터폰, 세탁기, 인덕션 등 빌트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게 태양광 시스템과 최고급 마감재를 도입해 편리함과 쾌적한 생활환경도 주목할만하다. 한강과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염창공원과 증미산이 인근에 있어 프리미엄 힐링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목 2동시장과 이마트, 홈플러스, 종합운동장이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9호선을 따라 6km 이내에 강서구청과 이대목동병원, 김포공항, 양천구청, 강서세무서, 상암DMC,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배후수요는 47만명에 이르고 9호선 증미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 등촌역은 도보로 6분 거리에 불과하다.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등촌역은 환승역이 되는 것도 호재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공항대로, 서부간선도로 등과 지근거리에 있어 도심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마곡지구 LG 사어인스가 있는 마곡나루역은 증미역에서 불과 3정거장에 불과해 직주 근접성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에게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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