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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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이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가 유기 동물 지원 프로젝트 ‘펫풍당당 펫스티벌’ 이벤트를 펼친다.

‘펫풍당당’ 겨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펫풍당당 펫스티벌’은 마비노기 유저들이 직접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평강공주보호소’의 노후된 시설물들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 1월 23일까지 신규 재능 ‘펫 핸들러’로 ‘펫풍당당 노트’ 미션을 완수하면 ‘펫풍당당 포인트’와 ‘펫풍당당 선물상자’를 제공하며, 100 포인트 달성 시 마다 ‘펫풍당당 응원권’을 함께 지급한다.

이를 사용해 ‘실내단열공사’, ‘고양이 하우스’, ‘고양이 놀이터’, ‘난로설치’ 등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물에 투표를 진행, 특정 목표 개수가 달성되면 실제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펫풍당당 포인트’를 이용하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시 신규 NPC인 ‘핀키’와 ‘카텔’의 의상과 ‘마그 멜 게아타 미니어처’ 등을 얻을 수 있는 ‘펫풍당당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펫풍당당 포인트’ 주차별 1위 달성 시 ‘펫풍당당 호루라기 박스’와 ‘펫풍당당 1억 코인(3개)’를, 2위부터 5위까지는 ‘펫풍당당 호루라기 박스’와 ‘펫풍당당 1억 코인(2개)’, 6위부터 15위까지는 ‘낭만 농장 개간권 1단계(거래가능)’과 ‘펫풍당당 1억 코인(1개)’를 지급한다.

‘안성평강공주보호소’는 버려진 유기 동물을 보호 및 입양하거나 다양한 유기동물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사설보호소로, 현재 약 250여마리의 유기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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