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네이버 스포츠, N골프 서비스 오픈
데일리포스트=네이버 스포츠, N골프 서비스 오픈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네이버 스포츠가 기존 골프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자 취향에 맞춘 ‘N골프’로 리뉴얼 오픈한다.

N 골프는 약 3만 편의 골프 경기 및 레슨 동영상을 주제와 클럽 및 인물별로 각각 분류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영상을 쉽게 찾고 검색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게다가 이용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N라이브 레슨’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N 라이브 레슨은 채팅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프로에게 실시간으로 직접 질문하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기능을 갖춘 콘텐츠이며 국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투어프로와 전문 레슨프로를 섭외해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오픈에 나선 N 라이브 레슨의 첫 주인공은 최근 2020년 도쿄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레전드 박세리 프로다.

박 프로는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이 예상되는 주요 선수들과 자신만의 골프 노하우 등을 근황과 함께 소개하며 박 프로의 첫 레슨 이후 이다연과 이승현, 안신애 등 세계 정상급 프로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 운영총괄은 “앞으로 N골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최고의 이용자 맞춤형 골프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골프 창작자들과 함께 최고의 골프 콘텐츠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해 한국 골프의 대중화 및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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