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릴리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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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릴리스 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홍보모델로 배우 김영철을 선택했다.

김영철은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한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후 많은 작품을 거쳐온 김영철은 특히 사극 장르에 조예가 깊다. ‘사극 레전드’, ‘사극 흥행 불패’라 불릴 만큼 사극에서의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최근에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이성계’로 분해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아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김영철’은 이성계로 변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 출시가 일정 기간 지나감에 따라, ‘라이즈 오브 킹덤즈’에서도 이용자들은 ‘이성계’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게임 내 이성계는 전설 등급의 한국 사령관으로, 그 누구보다 활을 잘 다루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만큼 궁병에 특화돼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현재 방영 중인 사극 액션 드라마에서 이성계 역을 맡은 배우 김영철이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한국 대표 얼굴로 선정함으로써, 역사적인 인물들과 문명들을 만날 수 있는 게임 특징을 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함께하고자 했다”고 홍보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자유롭게 도시를 기획하고 건설하여 문명을 번영시키고, 세계 각국의 전설적인 영웅들을 육성하여 전쟁 속에서 승리를 거두는 전략 게임이다. 공선전과 약탈, 야전, 대규모 원정 및 동맹을 활용한 전투까지 즐길 수 있는 특징을 앞세워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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