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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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LG생활건강이 영국왕립식물원 ‘로얄보타닉가든’과 협업해 만든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이 명품치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LG생활건강은 “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이 2019년 한영(韓英)협회 연례만찬에 공식 후원 제품으로 참여,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해 양국 정치, 경제, 외교 등 각 분야 고위급 인사들에게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은 지난 1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영협회 연례만찬에 버버리(패션), 러시(생활용품) 등과 함께 공식 후원 제품으로 초청 받았다. 한영협회는 1940년 양국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NGO) 단체로 장학사업, 문화교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열리는 연례만찬은 한영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송년 행사다. 올해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등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연회장에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 전용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홍보했다. 다이닝 테이블마다 제품을 비치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 홍보영상을 틀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든 참가자에게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을 무료 증정했다.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은 지난해 2월 홈쇼핑 전용제품으로 출시한 ‘럭셔리 펌핑치약’이다. 영국왕립식물원 허브연구소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협업한 치약 제품으로, 340년 전통의 세계적인 허벌리스트가 추천한 허브를 추출물, 원물가루로 담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은 디자인 혁신으로 평가받는 펌핑치약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풍부한 허브 향과 깔끔한 사용감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 ‘로얄보타닉 테라피 치약’은 사용하는 분들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과 성분, 효능까지 갖춘 치약”이라면서 “연말연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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