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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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이용자들을 위해 편의성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용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각종 기능 개선 및 편의성 업그레이드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규 이용자들과 복귀 이용자들의 빠른 레벨업을 지원해 기존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퀘스트 및 던전 클리어 보상을 확대해 한층 속도감 있는 레벨업이 가능해졌으며 성장 재료를 다양하게 지급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누구나 쉽게 파티 플레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단행했다. 이용자를 돕는 AI(인공지능) 기능 향상과 자동 매칭 시간 단축을 통해 던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퀘스트의 진행 횟수를 줄이고 다양한 지역을 이동하며 자유로운 사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상을 상향하는 개선도 이뤄졌다.

이 외에도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했던 ‘명예의 훈장’, ‘용맹의 훈장’, ‘결투의 휘장’ 아이템을 다른 콘텐츠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최대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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