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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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에어서울이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와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에어서울 탑승객은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라이드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드권 가격은 어트랙션 이용 개수에 따라 상이하며, 어트랙션 3종을 탑승할 수 있는 BIG3 기준 정가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라이드권 구매 시 탑승 내역의 확인이 가능한 에어서울 보딩패스 혹은 E-ticket 등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즉시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정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국내뿐 아니라 홍콩 등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테마파크로 에어서울 이용객들은 훨씬 저렴하게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어서울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관계자 역시 "에어서울과의 제휴를 통해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물론 대표 관광지인 남산에도 국내외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4층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로, 귀여운 라이언 컨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및 포토존, 남산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MD매장 등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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