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둠5종다쿠아즈]
[사진=모둠5종다쿠아즈]

[데일리포스트=김희도 인턴기자] 지난 2016년 론칭한 시루아네 다쿠아즈가 맛과 식감은 물론 모양과 중량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초 프리미엄급 제품을 이달 11일 새롭게 출시한다.

프랑스 정통 방식 그대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급 아몬드분말과 계란 흰자로만 머랭을 올려 만든 것이 특징으로, 다쿠아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완성하는데 충실했다. 또한, 기존 다쿠아즈의 평균 중량인 38g의 두 배에 가까운 70g 이상의 매머드급 사이즈로 출시한다.

프리미엄 수제 다쿠아즈 출시에는 푸드콘텐츠 디렉터 출신인 (주)시루아네 김영태 대표를 비롯해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박상규회장, 미추홀명장인 최진남 제과기능장,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박상선셰프, 고규목셰프가 참여했다.

제품은 총 5가지다. ‘앙버터 다쿠아즈 (Ang Butter Dacquoise)’는 무염버터와 직접 제조한 수제 팥양갱이 사용됐으며, 솔티드 버터크림 필링으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더블딸기 다쿠아즈 (Double Strawberry Dacquoise)’는 풍부한 딸기 풍미가 특징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버터필링과 상큼하고 진한 딸기치즈크림,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다.

민트 매니아들을 겨냥한 ‘민트초코 다쿠아즈 (Mint Choco Dacquoise)’도 출시된다. 입안에 퍼지는 민트향이 일품으로, 민트 버터필링과 달콤한 초콜릿필링, 벨기에산 고급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어우러진다.

‘시나몬애플 다쿠아즈 (Cinnamon Apple Dacquoise)’는 애플파이를 모티브로 품질 좋은 경북사과와 천안호두를 사용해 만든 시나몬애플 콤포트, 호두크림치즈가 궁극의 맛을 선사한다.

‘흑임자인절미 다쿠아즈 (Black Sesame Dacquoise)’는 불로장수의 대명사인 흑임자로 만든 필링과 달콤하고 고소한 백앙금이 조화를 이뤄 풍미 깊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시루아네 다쿠아즈 프리미엄 라인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대의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인 '아이디어스', 디저트 전문몰 '그레텔스', 오감을 깨우는 라이브 쇼핑 '그립' 카카오선물하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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