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민팃 제공)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민팃 제공)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ATM으로 새로운 유통문화를 열고 있는 ‘민팃’이 연말 고객과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이벤트를 준비했다.

SK네트웍스의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은 6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에 위치한 ‘민팃ATM’으로 중고폰 거래를 한 고객들에게 경품 행사와 기부금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6일부터 21일 민팃ATM 판매∙기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50명에게 후라이드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더불어 매주 중고폰 최다 판매 고객을 선정해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휴대전화를 증정키로 했다. 16일 동안 총 882명이 민팃이 마련한 경품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민팃은 또 이달 말일까지 중고폰을 기부하면 한 대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해 해당 고객 명의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에이프릴 스톤의 블루투스 이어폰도 선물한다.

민팃 관계자는 “리사이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랜드로서 연말 고객과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일상 속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민팃은 이와 함께 카카오플러스친구로 민팃을 추가한 고객에게 민팃 캐릭터 ‘민티’의 윈터 에디션 이모티콘을 증정해 감성적 재미 요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민팃ATM으로 신속성과 편리성, 신뢰성, 안전성 측면의 탁월한 고객가치를 창출한 민팃은 시대에 맞는 고객 서비스로 중고폰 유통 문화의 진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비즈니스모델과 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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