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타임커머스 기업 티몬이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다.
3일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티몬이 롯데그룹과 회사 매각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음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티몬 측 홍보 관계자는 <데일리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티몬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들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들과 만나 매각협상을 시작했고, 비밀유지각서(NDA)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가격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 관계자는 “롯데그룹과의 매각설 기사가 나온 뒤 연락이 계속되고 있어 자세히 설명드리기 힘들다. 결론부터 말해 저희 측에서 제안해 매각협상 시작했다는 보도에 대한 티몬 측 공식 입장은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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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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