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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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해제된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원에서 온천시장을 재정비한 ‘더샵 온천헤리티지’ 주상복합 아파트 1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고 34층 2개동 206가구의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포스코건설은 이 가운데 아파트 179가구(59㎡ 72가구, 84㎡ 107가구)를 일반에게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냠향과 판상형 중심의 단지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됐으며 더샵의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더샵지키Me’를 통해 자녀안전이 가능하며 음성인식 스피커와 무인택배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디지털도어랑 등이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래구 온천동은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해 부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며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인접해 부산 주요 시내와 외곽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부산 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조성됐으며 홈플러스와 CGV,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 인프라도 고루 갖췄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온천동에서 처음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다. 또 온천장 일대는 오는 2023년까지 혁신어울림센터와 힐링입체복합공간 등이 조성되는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온천시장을 정비하는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더샵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23-25번지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개관되며 오는 202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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