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탐앤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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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탐앤탐스는 “오는 27일 건대 라운지탐탐(LOUNGE TOMTOM)에서 출판사 문학동네와 손잡고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준비된 자리로 최근 신작을 발표한 ‘로마법 수업’의 한동일 작가를 초청한다. 작가는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다. 인류법의 기원이 된 로마법으로 인간다운 삶과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기록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탐앤탐스는 오는 24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시글 좋아요, 친구소환과 기대평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한동일 작가 친필 사인 ‘로마법 수업’ 도서와 2020 탐앤탐스 플래너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북콘서트 현장에서는 행사 당일 배포되는 입장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해 총 5명에게 동일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매장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라운지탐탐은 카공족과 코피스족을 위한 공간을 사는 개념으로 키오스크에서 사용 시간에 맞춰 이용권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복사, 인쇄 등이 가능한 사무기기를 비치하고 와이파이 및 콘센트를 충분히 제공하는 등 업무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스터디 및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각광받는 건대 라운지탐탐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북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책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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