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이롬 제공)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이롬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이롬이 개발한 100% 식물성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황성주의 파이토액트 프로틴’이 NS홈쇼핑을 통해 오는 26일 첫 선을 보인다.

‘황성주의 파이토액트 포로틴’은 분리대두(콩), 쌀, 완두, 밀, 귀리 원료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국산 3종 블랙콩과 칼슙, 마그네슘, 나이아신, 비타민B6 등 근육과 뼈에 좋은 영양소를 포함해 복합설계 했다. 100% 식물성 단백질 제품으로 비건 인증까지 획득했으며,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단백질은 몸의 대사와 균형을 이루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근육 조성 외에도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 전구체로 근육 회복 호르몬 분비하고, 지방 제거와 간의 독소 배출 기능 지원하며, 지질대사 면역 관리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신경체계 기능과 성장호르몬 생성 등이 대표적인 역할이다.

이런 단백질을 우리는 보통 달걀, 우유 등을 통해 섭취한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되는데, 아미노산 중에도 자체 합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하는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한다. 영양 전문가들이 달걀과 우유, 소고기 섭취를 강조하는 이유이다. 이 필수아미노산은 동물성 외에 식물성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도 잘되고, 콜레스테롤도 걱정을 더는 강점이 있다. 동시에 건강효과가 크다. 적색육에 비해 최대 사망률이 34%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며 운동한 경우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와 근육 생성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FDA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화율을 고려한 아미노산스코어(PDCAAS)’이 양질의 단백질을 구분하는 대표적인 방법인데, 이 방법에 따르면 대두에서 단백질을 뽑아 만든 ‘분리대두단백’은 PDCAAS가 달걀이나 우유와 같은 1.0이고, 소고기 0.97보다 오히려 높다.

성인의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은 55g이다. 우유는 200㎖ 기준 9팩, 계란은 10알을 먹어야 하는 양이다. 우리나라 60대 이상 남성 47.9%, 여성 60.1% 권장량 이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성주의 파이토액트 포로틴’ 하루 3스푼 3회 섭취로 1일 권장량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롬의 오현택 개발 팀장은 “황성주 파이토액트 프로틴은 3년여 기간 동안 숱한 과정을 걸쳐 만들어졌다”고 밝히며, “체내 이용 효율이 높은 게 우리 스스로 자부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황성주 파이토액트 프로틴는 제품 통과 낱포, 2가지로 출시되고 먼저 출시되는 통으로 구성된 제품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5분에 NS 홈쇼핑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