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대림산업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대림산업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대림산업이 내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 ‘e-편한세상 홍제 가든 플라츠’ 아파트 346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인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 28층 6개동, 481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39㎡ 24가구 ▲59㎡ 297가구 ▲84㎡ 152가구 ▲93㎡ 8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 39㎡~84㎡ 34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브랜드 ‘가든 플라츠(Platz)’는 공원을 뜻하는 ‘가든’과 광장, 도시를 이미하는 독이러 ‘플라츠’의 합성어로 대도시의 느낌과 친환경 숲세권이라는 장점을 동시 의미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며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해 입주민이 신경쓰지 않아도 요리와 청소, 취침 시 24시간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은1구역은 최적의 교통 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역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에서 지선, 간선, 광역버스 등 각종 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있어 환승역으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때문에 홍제역과 인접한 이 단지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골든 역세권 외에도 숲세권과 생활 환경 등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역세권이면서 숲세권을 동시에 갖췄다. 백련산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성이 보장되며 단지 인근에 홍제초와 홍은중, 인황중, 상명사대부속여고를 비롯해 상명대, 명지대 유명 교육 시설과 이마트 은평점과 NC백화점 불광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생활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했다. 59㎡A와 84㎡는 개방감과 맞통풍이 우수한 베이 판상형이며 모든 가구에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3호선 역세권 단지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 백련산 숲세권까지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많다.”면서 “대림산업의 브랜드와 주변 개발호재, 차별화 설계까지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되며 오는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