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KBS2/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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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김민주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마지막회가 전파를 타는 가운데 스페셜 방송 전파 소식이 알려졌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27일, 28일 이틀 간 특별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20부작을 2회 분량으로 재편집한 것.

한편 오늘(20일) 방송되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과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32부작으로 편성됐지만, 인기에 힘입어 40부작으로 연장됐다. 이에 오는 21일 마지막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극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스토리가 시청자의 몰입을 더한 가운데 따뜻한 느낌이 풍기는 촬영지 또한 관심을 모았다.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사거리로 알려졌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후속 작품은 배우 조여정, 김강우 등이 출연하는 '99억의 여자'다. '동백꽃 필 무렵' 종영 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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