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티몬 제공)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티몬 제공)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타임커머스 기업 티몬이 11월 초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티몬은 “11월을 맞아 진행하는 초강력 쇼핑축제 ‘티몬111111’의 파격적인 혜택 덕분에 11월 초반 매출은 71%증가했고, 특히 가전과 해외여행 등 고가상품의 구매 비중이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은 11월 ‘티몬111111’을 진행하고 11월 한 달 내내, 매일 11가지 혜택과 11개의 초특가 티몬블랙딜을 선보이고 있다. 파격적인 혜택 덕분에 11월 1일 하루 매출은 직전 최대 매출이었던 10월 1일 퍼스트데이를 뛰어넘어 최대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고, 11월 초반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강력한 혜택 중 하나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고액의 블랙쿠폰을 제공한 결과 가전과 해외여행 등 고가상품에 대한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블랙쿠폰을 사용한 구매자들의 카테고리별 매출을 살펴보면 가전/컴퓨터가 30%로 가장 높았고, 해외여행이 29%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또 패션/뷰티 9%, 디지털 8%, 국내여행 6%등의 비중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의 경우 패션/뷰티 17%, 해외여행 14%, 가전/컴퓨터 11%, 식품/건강 10% 등으로 매출 비중을 보였던 것과 차이를 보인다.

실제 블랙쿠폰 사용자의 구매 상위 매출 10개 딜을 살펴보면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TV, 명품백 등 고가상품들이 포진해 있다. 매출 1위는 김장철을 맞아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179만원)가 차지했고, 2위 LG전자 그램17 노트북(134만5,000원), 3위 LG시네빔(Laser 4K HU85LA, 479만원) 등이 올랐다.

또 티몬은 11월 말까지 ‘티몬111111’ 전개하며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일 11개의 티몬블랙딜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딜들의 할인율은 온라인 최저가와 비교해도 평균 36%가량 낮았고, 상품별로는 최대 80%까지 저렴했다. 물량도 넉넉하게 준비해 한정수량 판매보다는 티몬 고객이라면 누구나 득템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티몬은 구매금액별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블랙쿠폰과 M포인트 할인, 카드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알뜰 쇼핑을 지원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티몬111111으로 파격적인 혜택과 할인상품들을 선보인 결과 수백만원 대 고가상품들까지 티몬에서 구매하는 등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티몬은 11월뿐 아니라 국내 유일 타임커머스 채널로 항상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들을 최대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